Warhammer 40,000: Tacticus/팩션/울트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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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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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Tacticus의 튜토리얼을 시작하는 팩션으로 가장 기본적인 팩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렇다보니 이 팩션의 캐릭터들은 원거리와 근접공격, 소환, 사이킥, 집중 감시 등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대신 기본 팩션이다보니 각각의 역할에 있어서 상위호환의 유닛들이 존재하며 팩션 자체가 가진 특장점이 없다는게 단점.

하지만 캠페인에서 파밍이 가능한 만큼 시간만 충분히 들인다면 얼마든지 전설등급까지 승급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장점이 있다.

2. 소속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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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티구리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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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얻게되는 캐릭터이자 첫 유명 캐릭터, 그리고 사이커이다.

기초 캐릭터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사이커가 부족한 게임에서 평균 수준의 이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액티브가 체인 라이트닝이기 때문이다.

옹기종기 모인 적들을 한번에 지지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PVP에서 적으로 만났을 때는 유닛 배치를 신경쓰지 않으면 대량으로 체력을 손실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사이커들이 모두 공격적인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보니 방어적인 패시브라는 것 자체가 일차적으로 단점이며 패시브 효과를 받기 위해서 티구리우스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야 하기에 역으로 범위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어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다.

2.2. 케르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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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집중 감시 캐릭터이자 첫 사거리 3 캐릭터로 볼트 저격 소총으로 무장한 엘리미네이터 스쿼드다.

이 캐릭터를 통해 집중감시 캐릭터의 특징을 배울 수 있고 동시에 중화기 캐릭터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3이라 공격하는데 제약이 적은 편이고 중화기 특성을 함께 사용하기 위해 제자리에 멈춰서 대기를 시켜 상대방에게 니가와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턴마다 공격을 해야한다는 부담도 적은 편.

동시에 집중감시 캐릭터이면서 침투 캐릭터라 상대 집중감시 캐릭터를 카운터 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케르투스의 단점은 스킬이 효율적이지 않고 이동력이 2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택티쿠스는 기본적으로 액티브 스킬이 캐릭터의 기본적인 성능을 능가하는 경우가 무척 드문 편인데 아무리 중화기 특성을 두배로 받는다 해도 평타 화력을 따라잡기 어려우며 임페리얼 스킬 뱃지는 다른 효율적인 캐릭터들에게 주기도 모자라기에 스킬 투자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패시브 역시 데미지 감쇄를 주는 것 뿐이라 눈에 띌만한 효과가 없다.
그리고 이동력이 2라서 침투를 이용해 집중감시 캐릭터를 카운터 치는 것도 쉽지 않다. 이후 나온 사거리 3 캐릭터들과 집중감시 캐릭터들이 모두 평균[1] 이상의 이동력을 가지고 있기에 생각보다 큰 단점이다.

하지만 스킬 효율이 나쁘다는 것은 깡통 성능이 좋다는 뜻이며 다른 임페리얼 계열 캐릭터들에게 스킬 배지를 몰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케르투스는 니가와식 운용을 해야한다. PVP에서는 수풀이나 대형 캐릭터 옆에 배치해[2] 데미지 감소를 받고 방어 타워처럼 운용하거나 아예 집중감시 캐릭터 중심으로 편성해서 니가와를 하면 된다.

2.3. 벨라토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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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비행, 첫 이동 4, 첫 순수 근접캐릭터, 첫 소환수 캐릭터로 어썰트 볼터 두 정을 장비한 인셉터 스쿼드다.

본 캐릭터의 장점은 비행에 이동 4라 기동력이 좋으며 그라비스 아머 특성으로 표기된 방어력 대비 맷집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공격에 잘 버틴다. 공격력은 뛰어나 보이지 않지만 6히트이기 때문에 표기 공격력*6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단타로 잡기 어려운 스웜[3] 계열 소환수나 적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추가 데미지 버프를 매우 효율적으로 받는 편이다.

소환한 인셉터의 스펙은 벨라토르의 하위호환 같아 보이지만 키워드는 똑같기에 생각 이상의 탱킹력을 보여주며 패시브를 활용하면 벨라토르 이상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것 역시 특징.

단점은 그라비스 아머 특성이 치명타에는 무력하다보니 상대가 높은 치명타율을 가지고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녹아내리며 액티브 스킬이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소환되는 인셉터 수가 늘어나다보니 첫 라운드에 사용할 경우 스킬 효율이 바닥을 치게 된다. 무엇보다 스킬이 강력한 만큼 스킬 투자가 필요해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코인과 스킬배지 투자를 몰아받아야 한다. 그리고 다단히트로 인해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블록 수치나 방어수치가 높은 적을 칠 때는 딜링 능력이 급감한다.

벨라토르는 성장투자를 집중적으로 받은 상태에서 길드 레이드에 주로 투입된다. 추가 피해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보스를 둘러싸고 스킬로 소환을 한 뒤 양 옆에 인셉터를 두고 공격을 하면 자신의 히트, 인접한 인셉터의 히트로 총 18히트가 들어가는데 대미지 버프가 이 18히트에 각각 들어가기에 생각 이상의 파괴적인 대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2.4. 잉키수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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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얻을 수 있는건 아니고 이후 인도미투스 캠페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힐러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모델링의 아포세카리.

잉키수스가 다른 힐러와 차별화 되는 장점은 패시브를 통해 부활시킬 수 있는 확률이 타 부활형 스킬 대비 굉장히 높은 확률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관통형 공격이라 힐러치고는 따꼼한 딜링 능력이 있어 의외의 역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외의 모든 것이 단점이다. 현재 나온 힐러 캐릭들 대비 유틸 성능이 아쉬우며 액티브 스킬이 깡 힐량이 좋기는 하지만 그것 뿐이다. 또한 부활스킬 계열도 그 부활이 발동해야하는 시점이 왔다는 것 자체가 꽤나 불리한 상황이라는 의미라 보통 1번 부활하고 그 다음 공격에 산화하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따꼼하다는 대미지도 공격 타입이 유용할 뿐이지 딜링 능력이 굉장히 좋은 것도 아닌 편. 그렇다보니 PVP에서는 캐릭터 풀이 좁은 경우에나 가끔 등장할 뿐 상위 리그에서는 볼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캠페인 진행 중 스펙이 부족할 때 몸을 비틀어서 클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의외의 활용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2.5. 마니우스 칼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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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로 인도미투스 캠페인에서 조각을 파밍하거나 징발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울트라마린의 명실상부한 탱커 캐릭터로 그라비스 아머 특성 덕분에 안그래도 단단한데 보조템까지 블록 템을 사용하고 무엇보다 스페이스마린 계열 캐릭터들은 전용 블록템인 아이언 광륜[4]을 쓸 수 있는데 일반 블록 템보다 더 높은 블록 확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단단하다. 그렇다보니 치명타에는 꼼짝 없이 녹을 수 밖에 없는 벨라토르보다 더 강력한 맷집을 보여준다. 또한 액티브 스킬 울트라마의 건틀릿은 인접한 적을 대상으로 추가 히트가 붙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 난입해서 사용하면 적 전체를 녹여버리는 말도 안되는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런 탱커 계열 캐릭터들은 이동력이 2인 경우가 많은데 칼가는 평균적인 3 이동력을 가지고 있어 기동력이 나쁜 것도 아니다. 패시브 역시 나쁘지 않은 수치의 공격력 버프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하지만 칼가에게도 단점은 있는데 일단 획득이 정말 어렵다. 캐릭터 조각을 무려 500개나 모아야 하는데 징발로 얻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도미투스 미러 캠페인과 인도미투스 미러 엘리트 캠페인을 하염없이 돌아야하며 징발로 얻기에는 확률도 낮고 완제품이 아닌 조각으로 얻는 것도 적은 편이라 높은 성능 값만큼이나 비싸다. 그리고 탱킹을 그라비스 특성과 블록으로 하는 만큼 사이킥 데미지에 굉장히 취약한데 사이킥은 관통력 100%에 블록도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번개에 지져질 수 있으며 치명타에는 그라비스 특성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블록이 발동하지 않았다면 상술한 맷집 대비 쉽게 녹아버릴 수 있다. 본래 모델이 볼터 사격을 기본으로 할 수 있는데 이를 액티브로 한정시키면서 순수 근딜러가 된 점도 소소하지만 꽤 신경쓰이는 단점이다.[5]

칼가는 어디에든 픽이 되는데 아레나, 캠페인, 길드 레이드 등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 아레나와 캠페인에서는 액티브 스킬 딜러 겸 딜을 받아줄 탱커로 활용되고 길드 레이드에서는 상대 딜량을 정면으로 받아줘 어그로를 집중해주는 탱커로 주로 기용된다.